google-site-verification=kQGQpAArbs8fqWbLu5HyArKpugKLju3s4pBXsPX6ckY 어떻게 이 길에 들어서게 되었을까? :: Life is one time offer, use it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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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어떻게 길에 들어서게 되었을까?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의 방향과 방법 그리고 맞이 하게 굴곡들은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에는 누가 "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라고 물으시면 정말 되고 싶은 많았었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도 되고 싶고,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도 되고 싶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관, 하늘을 나는 빠일롯 되고 싶은 것이 셀 수 없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춘기를 지나고 청소년기에 들어서며 보다 진지하게 내가 뭐가 되고 싶은가, ''라는 존재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릴 처럼 쉽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나라는 존재를 알지 못한 정확한 방향과 의지 없이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부모님께서는 넉넉하지 못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힘들게 공부 뒷바라지를 주셨지만, 정작 본인은 정확한 의지와 뜻이 없어 공부에 몰입하지 했고 항상 절실함 없이 공부는 하는 시늉만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그런 저 그럭저럭한 성적으로 있었던 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사실 지나고 되돌아 보았을 , 너무나도 부모님께 두고, 두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떻게 뒷바라지를 주셨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시간과 자원을 소모했었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학에 들어 현재의 처가 , 착하고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나름의 뜻을 가지고 공부를 하니 성적도 나오게 되었고 대학교 입학 이후 대학원 졸업 때까지 대부분의 학기를 성적 장학금을 타면서 공부에 더욱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덕인지 비교적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학부 과정과 대학원 석사 과정을 무난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통해 머리가 깨고 생각이 깊어 지면서 차츰 자아에 대해 희미하게 나게나마 어렴풋한 이해와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졸업을 하면서 그간 받았던 나쁘지 않은 성적 덕에 뜻하게 않게도 사회 생활을 국가직 6 공무원 연구사로 시작하여 누구나 아는 대기업의 중앙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기획실에서 과장으로 뜻을 세우는 데로 방향을 잡는 데로 나름 풀어 나가던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다시 자신에 대해 소위 '현자 타임'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라는 존재는 어떤 의미가 있고, 사는 것일까?" 정말 미치도록 궁금하고 답답하였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은 정말 우연치 않게 갑자기 다가 왔습니다. 어느 집에서 쉬며 한가로이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비구니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드디어 토록 찾아 헤매던 인생과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인생은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가 없이 태어 났기 때문에 의미를 만드는 것이 인생입니다." 

 

마치 쇠망치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 것처럼 말씀을 듣는 순간 주저 앉을 했습니다. "!, 인생은 의미가 없는 것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이구나." 정말 눈물이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시금 간의 인생을 돌이켜 보고 현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나는 조직과 회사를 위해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이 밤낮, 주말 상관 없이 24/7 으로 '남의 ' 매달린 매우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청춘과 인생을 바친 직장 선배들이 사소한 실수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짐을 싸게 되었고, 어려운 시기가 닥치면 하나 정리되어 나가는 상황들을 떠올리며 저게 바로 나의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끔찍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회사와 조직을 위해 바친 노력, 정성을 인생에 기울여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무엇이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였을까? 어떤 것이 바로 인생일까? 생각 보다 다시 어릴 적 제가 꿈꿔왔던 꿈들을 뒤적여 보게 되었습니다. 동안 마음 아주 깊은 곳에 곱게 접어 두었던 빠일롯의 ! 그가 다시 내게 돌아와 가슴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 한번 사는 인생인데 원하는 데로 하고 살아 봐야 되지 않겠는가?"

" 보자!" 

 

생각만 머리 속에 가득 담게 되었고 보다 알아 보기 위해 한번 직접 조종사를 만나 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갑자기 조종사를 찾아 만나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비용 항공사 덕에 많이 늘었다지만 현재에도 우리나라에서 현직에 근무하시는 조종사가 5천명 남짓이라니 정말 찾아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매일을 주변에 조종사가 없나? 누가 조종사를 알고 계신 분은 없나? 매일 생각으로 지내 오다, 우연히 학교 선배 분이 기장님 이신 알게 되었고, 무턱대고 만나 뵙고 감사하게도 조종사가 되는 방법, 조종사의 인생에 대해 하나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부터 시작하여 여러 분들을 만나 뵙고 말씀들을 청취하며 생각과 방법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을 만나 뵙고 그분들의 생활을 들으면 들을 수록 ", 뚜껑에 박히기 전에 조종사 보면 내가 미치지 싶다." 이런 생각이 점점 확고 갔습니다.

 

목차 돌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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