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1/3)

 

3시 배정 받았지만,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선생님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 받고 접종실에서 접종을 받습니다.

 

1. 많이 아픈가요?

주사 자체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전혀.

 

2. 대기는 어떻게 하나요?

미디어에서는 30분이라 했던 것 같은데 접종 후 15분 타이머가 맞춰진 시계를 받고 지정된 자리에서 앉아서 예의 관찰을 하게 됩니다.

 

3. 대기중 변화

개인적 경험으로는 약간씩 어찔어찔 해지는 느낌과 약한 미열이 나는 듯 해서 체온 측정을 하였더니

입장 전에 측정한 것은 36.2도 였는 데 접종 후 대기를 마치고 귀가시 최종 측정 하였을 때는 36.8도로 이걸 올랐다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튼 정상 범위 내였지만 상승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4. 코디네이터의 조언

병원 코디네이터님께 여쭤 보니 그냥 맞기 전에 타이네X 한 알, 이후 이틀 정도 아침, 점심, 저녁 식후 30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크게 아픈 것 없고 편안 하다고 해서 귀가하자 마자 한알 먹었습니다.

 

5. 변화

약하게 어지러움증과 두통이 생기고 미열과 피곤함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6. 접종 증명

접종 내역 확인 서를 발부 해 줍니다.

접종한 약제와 장소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맞자마자, 2차 일정이 문제 메시지로 날라 왔습니다.

 

이상 접종 당일의 경험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