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2/3)

 

주변 백신을 맞은 동료들의 경험을 들어보면 다들 이상하게도 배고픔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뭔가 허전한 이 느낌 이상했습니다.

 

주 증상:

대략 12시간 이후부터 타이레놀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열이 나고 무릎, 허리, 어깨 등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관절이 저리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사 맞은 팔도 욱신거리고 제법 아프게 느껴 집니다. 기분나쁜 두통이 계속해서 지끈거리고 가끔은 어찔어찔한 현기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루 정도 지나니 거의 다 회복 된 듯합니다.

 

생각에는 백신을 해당일 가장 빠른 시간에 맞고, 다음 날은 백신 OFF를 받아 반드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할 것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아픕니다!

그러나 회복 됩니다!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승무원 백신 후기 였습니다.